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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한인교회 작성일19-02-16 12:04 조회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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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목장사역과 팀사역에 대한 생각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목장과 팀사역은 우리 교회를 움직이게 하는 두 개의 구조적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새의 양 날개, 사람 몸의 양 손 또는 양 발, 자동차의 앞 바퀴와 뒷 바퀴등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장과 팀은 우리 교회가 존재해야 할 목적과 그 목적을 이루어내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소그룹은 몸의 세포와 같으며 몸의 건강은 절대적으로 세포의 건강상태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신약 교회의 최초의 소그룹이 소개됩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자라났으며 (42) 서로를 섬겼고(45) 교제하며 (46) 예배할뿐만 아니라 (47)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기에 힘썼음을 (47) 알 수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오늘날의 목장 모임에서는 이 중 한 두가지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 관심의 대상조차 되지 않는 것이 목장에서의 영혼구원 사역입니다.

 

하지만 목장에서의 구원사역은 어떤 다른 것보다 잘 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사역입니다.  모임이 이루어지는 가정에 전도 대상자를 초대하기가 용이하고 서로가 나누는 진솔한 삶이 이야기가 신앙 안에서 이루어질 때 불신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더 파워풀하기 때문입니다.   Steve Gladen은 Planning Small Groups with Purpose (소그룹을 목적을 가지고 세우기)에서 “세상은 여러분의 집문 밖에서부터 세상 끝에 이르기까지 소그룹의 선교지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그룹은 여러분 교회가 국제적으로, 국내적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전도하고 양육하는 사역을 감당하는 일에 앞장 설 수 있습니다”고 주장합니다.

 

예수님이야말로 누구의 도움도 필요없이 사역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시지만, 열 두 제자라고 하는 소그룹을 만드시고 그들을 훈련하셨다는 것은 오늘날 교회가 주님이 주신 지상 대사명을 수행함에 있어서 소그룹이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담임목회자나 사역자 그룹이 다 할 수 있지 못하다는 것은 자명하며, 소그룹을 통해 교회로서의 존재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것도 분명합니다.  특별히 우리 교회의 표어인 “하나님의 동역자를 기른다”처럼 동역자로서 세워지고 동역자로 함께 사역에 임하기 위해 소그룹이 가진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우리 교회는 새가족 등록교육을 이수하면 곧장 소그룹에 속하여 사역에 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원칙은 자격여부를 따진다는 의미가 아니고 새가족교육을 통해 우리 교회가 지향하는 점들에 대해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금년 새가족반 1기에만도 30명이 넘는 새가족이 참여하고 계시는데 등록교육 이수와 함께 주님께서 주신 은사에 따라 팀사역에 참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참여하지 못하고 계시는 기존의 교우들께서도 이참에 동참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아직 목장에 소속되지 못하 분들도 관심있게 살펴보신 후 원하시는 목장 모임에 참석해 보시기를 강추합니다.  남선교회와 여선교회, 그리고 소망회가 있기는 하지만 목장만큼이나 긴밀하게 공동체를 이루어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교역자들에게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저의 바램은 사회봉사나 전도 프로젝트, 심지어는 단기선교등을 팀 차원이나 목장 차원에서 수행하는 것입니다.  사실 그것은 사도행전에서 발견하는 원조 소그룹의 모습입니다.  노방전도도 좋고 여러분의 목장이 속한 초원의 선교지를 방문하여 단기선교를 다녀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서포트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역의 최대 수혜자는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사역에 동참해 보신 분들은 이 비밀을 잘 아실 것입니다.

 

몇주전부터 우리 교회에 아주 특별한 일이 하나 일어나고 있습니다.  소그룹에 해당하는 시니어 탁구반에서 함께 운동하시는 분들 중 몇 분들을 우리 교회에 초대하셨고 몇 주째 함께 예배하신 것입니다.  이 지면을 통해 다시 한번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참 잘 오셨습니다!”  그리고 초대하신 우리 교우님들께 이 지면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 잘하셨습니다!”  저는 이 케이스가 바로 목장에서나 팀사역에서 자주 일어나야 할 일이라고 믿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몸은 유기체로서 늘 살아 움직여야 합니다.  그럴려면 세포가 건강해야 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영적 비만증에 걸리지 않도록 바쁘게 움직여야 합니다.  그것은 곧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지상 대사명을 수행하는 일입니다.  교회가 사는 길이고 교회의 지체인 우리 각 사람이 사는 길입니다.  살아나고 살리는 교회가 되기를 함께 기도하고 노력하십시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