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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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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16-07-31 14:59 조회2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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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 (시135:6).


우리 교회 7월 달력에 적혀 있는 말과 성경 구절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기뻐하시는 일을 언제나 어디에서나 행하시며 누구를 통해서도 이루어 나가십니다.  우리의 삶이 이 섭리 가운데 있을 때 복있는 삶이 될 것이며 다른 사람들을 복되게 해주는 삶이 되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교우들의 삶과 가정에서 당신의 기뻐하시는 일을 다 행하시고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우리 자녀들의 삶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의 기쁨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자라시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 (눅 2:40)고 하셨습니다.  체력과 지력과 영력이 출중한 인물들로 자라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에 크게 쓰임받도록 기도와 축복과 후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교회의 3 교육부서인 영유아부, 유초등부, 그리고 중고등부 학생들이 오늘을 마지막으로 다음 주 부터 한 학년씩 진급하게 됩니다.  같은 부서에 있으면서 학년만 올라가는 학생들도 있지만, 부서가 옮겨지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특히 중고등부에서 대학부로 옮겨가는 학생들, 그 중에서도 부모님 곁을 떠나 타지로 가게 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끊임없는 관심과 돌보심이 더 필요한 학생들은 바로 우리 교회와 가정을 떠나 먼 곳으로 대학생활을 하러 가는 학생들입니다.  여러분들이 개인적으로 잘 알지 못한다 해도 그들을 기도가운데 기억해 주시고 그들의 삶에 진정한 도약이 이루어지도록 힘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큰 축복 중 또 하나는 사랑의 교실입니다.  아틀란타지역에 많은 한인교회들이 있지만 사랑의 교실 (장애우 사역)을 운영하는 교회는 한 손에 꼽을 정도 뿐입니다.  우리 교회에 이런 은혜를 입혀 주신 것은 그들과 그들의 가정을 복음으로 세우고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계획과 모든 일을 성취해 나가도록 힘껏 돕도록 하기 위함인 줄 믿습니다.


그런 면에서 사랑의 교실에서 섬기고 계시는 여러 교사들과 봉사자들은 우리 교회의 모든 교우들을 대신하여 수고의 땀을 흘리고 있는 셈이요 우리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짐작하시듯이 이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 많이 기도해야 하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사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바램은 교사와 봉사자들이 다른 어느 팀 사역자들보다도 더 자주 쉼의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아무리 늦어도 1년 혹은 1년 반을 섬기면 반 년 정도 안식하는 그런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럴려면 지금보더 다 많은 분들이 교사와 봉자자로 자원해주셔야 합니다.


아직도 무더위의 기승이 만만치 않지만 조석으로 조금씩 가을의 문턱에 가까워 옴을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  지역 공립학교의 개학날이 코 앞에 다가온 것만 봐도 여름이 지나가는게 틀림없습니다.  과일마다 이제 조금씩 영글어 갈 것이고 머지않아 결실할 날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도약의 계절에 우리의 믿음도, 우리 자녀들의 신앙도, 우리 교회의 사역도 한 단계 도약하는 은총이 넘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