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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름성경학교(2012년 7월 15일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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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14-07-13 14:00 조회2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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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금요일까지 열립니다. 금년 여름성경학교를 통해서 예수님을 새롭게 영접하는 아이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모두가 평생동안 예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며 살고자 결단하게 되기를 저와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음 전도자도 나오고 신실한 목회자와 배필도 나오고 땅끝에 찾아가는 청지기도 나오고 미국과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를 쥐락펴락하는 크고 경건한 리더들도 나오기를 축복하며 간구해 주십시오.


정확한 데이타를 찾지 못했지만 사역을 하는 동안 직간접으로 경험한 바에 의하면 어린이 주일학교를 다녔던 사람들이 평생 신앙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비율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머리가 커진 후에는 복음이 미련해 보이고 도무지 가슴에 와 닿지 않는 것은 마치 잡초투성이 인 곳에 잔디가 자랄 수 없는 이치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잡초가 생기기 전에 잔디가 확실하게 자리를 잡으면 여간해서는 잡초가 들어서지 못하지요.


“4-14 창”이라는 운동을 펴는 분들이 있습니다. 전 세계의 12억명에 해당되는 4살에서 14살까지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한 분들입니다. 너무나 일리있고 효율적인 사역임이 틀림없습니다. 부모가 회심하여 나이든 자녀를 예수님께 인도하기는 어렵지만 어린 자녀가 나이드신 부모님을 주님께 인도하기는 싱거울만큼 쉬운 것을 감안하면, 어린이 사역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지난번 센트리키드 (CentriKid)라고 하는 초등부 캠프에서 예수님을 영접한 아이들이 우리 교회에서 여러명이 나왔고 헌신을 다짐한 아이들도 있었는데,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서도 이런 ‘창조의 역사’가 활발하게 일어날 줄 믿습니다.


그런데 이 일은 교사들에게만 맡길 일도 아니고, 교사만 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할 일이고,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먼저 교사와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교사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 칭찬의 말을 해 주십시오. 거기에 교사들에게 시원한 음료수 하나, 맛있는 간식이라도 전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바쁘시겠지만 한 번쯤 교회에 오셔서 어린이들과 함께 예배하는 것, 또는 적어도 하루쯤 자원봉사하시는 것도 주님이 받으실 귀한 헌신이 되고 우리 아이들의 앞날에 임할 큰 축복으로 쓰임받을 것입니다.  


거창하게 생각하시며 지레 겁을 잡수실 필요없습니다. 그저 화장실 싱크대를 말끔히 닦아주시는 것, 쓰레기통을 비워주시는 것, 주차정리를 도와 주시는 것, 등등 적지만 큰 사역들이 얼마든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어른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 어떤 가르침보다 더 영향력있는 신앙교육이 된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안수집사님들이 손을 걷어부치셔도 좋고 권사님들이 앞치마를 두르셔도 좋습니다. 목장별로 해주셔도 좋고 팀별로 하셔도 좋습니다. 학부모회 (PTA)가 한 몫을 담당하셔도 좋고 여선교회별로 하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시간과 호흡이 맞는 몇몇분들 단위로 하셔도 좋고 개인별로 하셔도 좋습니다. 미리 두 분 전도사님에게 상의하셔도 좋고 그냥 “불쑥” 오셔서 말없이 옆에 계셔만 주셔도 좋습니다.  


그저 중요한 것은 모든 초점을 아이들에게 맞추되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 기간동안 복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대하며 힘을 모아주시면 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동역자를 기를 수 있는 아이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들을 세워나가기 위해 세우신 영유아부 심미옥 전도사님과 유초등부 이미소 전도사님을 주셔서 감사하고, 하나님과 어린이들을 많이 사랑하는 교사들로 인해 감사하고, 좋은 시설물을 주셔서 감사하고, 여름성경학교를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일에 동역해주실 여러분을 인해 감사합니다.